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입대를 하게된 21살 김성현 입니다. 저는 제가 입대를 하게 된 동기와 과정에 관해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입대 결심의 계기는 저의 동생이였습니다. 몇 개월전 저의 동생은 오세일 모병관님을 통하여 미 육군에 현역으로 입대를 하였습니다. 그 당시 저의 동생의 결정에 저는 많은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으로 진학을 이미 하였고 대학을 다니면서 직장을 잡으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미 육군의 입대를 결심하고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의구심이 생겼었습니다.
그렇게 입대를 하고 나서 저는 동생을 통해 미 육군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많은 장점들을 전달받게 되었고 그렇게 용기를 내어 미 육군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계획과 앞으로 제가 살아가면서 받을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많은 혜택이 가장 큰 매력이였고 저는 그렇게 입대를 결심하고 집 근처의 모병관에게 연락을 하였고 입대에 관한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세일 모병관 님을 만나기 전에 다른 모병관들과 대화를 하면서 느낀 점은 정보의 전달이 정확하지 않고 자세한 설명없어 필요한 서류만 요구하며 시험과 신체검사를 하자는 말 뿐이였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하던 저에게 저의 이모와 동생은 다소 거리가 있더라도 오세일 모병관님을 찾아가 만나 뵙고 진행을 하라고 추천해 주었습니다.
반신반의 하며 오세일 모병관님께 연락을 하게 되었고 그후 예약을 하고 오세일 모병관님을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오세일 모병관님은 저의 모든 궁굼증을 자세히 말씀해 주셨고 저의입대를 다그치거나 서류를 요구하시지도 않았습니다.
오세일 모병관님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난뒤, 저에게 과연 군대가 적합한지 그리고 꼭 하고 싶은지 고민해 보고 그렇게 결정이 나면 저를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오세일 모병관님은 단순히 모병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저를 위해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려는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시험과 신체검사 등 모든 과정을 마치고 이제 11월 15일에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저의 직업은 74D (Chemical, Biological, Radiological, Nuclear (CBRN) Specialist) 로 화학, 생물학, 그리고 방사선등 에 관련된 업무를 하는 직업입니다. 저는 입대 보너스로 $7,000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직업을 통해 배우는 많은 것들은 앞으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입대를 진행하면서 제가 개인 적으로 느낀 것은 어떤 모병관을 만나 입대를 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거리때문에, 시간때문에 가까운 집 근처에서 입대를 하시려는 점이 있으시라 생각됩니다. 정확한 정보가 없더라고 뭐 입대를 하면 다 해결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정말 믿을수 있는 모병관을 만나 입대를 하는 것 만큼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먼 거리도, 긴 운전시간도 저에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의 인생의 중요한 결정이고 제가 믿을수 있는 오세일 모병관님과 입대를 진행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 였으니까요. 어떤분이든 입대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꼭 오세일 모병관님께 연락하세요. 최선을 다해 도와주실 껍니다. 감사합니다.
모병관의 글: 성현씨의 입대를 도와드릴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동생에 이어 형까지 군 입대를 지원할꺼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또 많은 놀라기도 했지만 저를 믿고 그 오랜 시간을 같이 해준점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미 육군의 입대로 힘든일 어려운 일도 있겠지만 항상 슬기롭게 잘 해결하여 원하는 바를 꼭 이루기를 바랍니다.
누구든 입대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꼭 연락주세요. 저를 믿고 연락을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끝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