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S 와 2016년 시행 New SAT
SAT 주관사주관사인 College Board 가 CCSS를 이끌고 있는 David Coleman을 회장으로 영입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2016년 새롭게 바뀔 새로운 SAT 시험에 대해 이번 칼럼에서는 설명해 보고자 한다. 한국을 비릇한 아시아권 국가에서의 SAT 부정행위로 곤란을 겪고 있고 실제 미국내 에서도 SAT에 비해 ACT 응시 학생수가 급증하고 있어 ACT에 점점 밀리게된 칼리지 보드로서는 CCSS도입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놓이게된 ACT 에 위기감을 느껴 David Coleman 을 영입해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그리고 칼리지 보드의 David 회장은2016년 새로운 SAT 부터 CCSS를 반영한 문제를 출제 하겠다고 발표했다. 즉 ,CCSS에 따른 학습을 충실히 준비 했을때 새로운 SAT 시험 점수도 잘받을수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한편 ACT역시 CCSS에 부합하는 새로운 시험을 디자인 하겠다고 발표하는등 당분간은 ACT에 좀 더 유리하게 시장이 돌아 갈것으로 보고 있다. 예견컨데 앞으로 바뀌는 SAT 시험도 ACT에 가까운 시험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컴퓨터로 치르는 CCSS 시험에 비추어 보면 SAT,ACT 시험 또한 종이 시험이 아닌 컴퓨터로 시험을 치르게 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알수 있다. 특히 칼리지 보더는 아시아권 국가등 부정행위로 인해 공정한 평가가 되지 못하고 있는 SAT 시험으로 인해 점점 외면 받고 있는 각 대학에 신뢰를 갖도록 만들기 위해 새로운 노력들을 기울이게 될것이다.
국가별 시차를 이용한 부정행위나 ,사전 시험 문제 유출등 대부분의 부정행위를 방지 할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컴퓨터 로 치는 IBT 방식의 SAT시험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시험 방식 또한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Smart 시대에는 변화하고 있다. 즉 기존의 종이로 치는 PBT(Paper Base Test) 방식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시험 문제를 입력해 두고 치는CBT( Computer Base Test) 방식의 시험에서 요즘은 클라우드 시스템 을 이용해 가상 공간에 문제 은행식으로 시험 문제를 올려 두고 인터넷을 통해 각 해당 고사장의 컴퓨터를 통해 시험을 치는 IBT(Internet Base Test) 방식이 대세이다.
SAT 처럼 문제 은행 방식으로 출제되는 시험은 IBT 방식으로 시험을 치게 되면 부정행위를 막을수 있다.
비슷한 난이도의 문제를 문제은행 방식으로 IBT 방식으로 시험을 치게 되면 동일한 시간에 시험을 치지만 모두 동일한 같은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부정행위를 할수가 없다.
현재 SAT는 리딩, 라이팅, 그리고 수학의 세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SAT의 경우는 수학 및 지문 근거 읽기/쓰기의 두 영역으로 구분되며 여기에 선택형 에세이 시험이 있게 된다.
New SAT를 제대로 준비하려면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중요하며 읽기/쓰기 및 분석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히 읽기를 많이 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모든 시험에서 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Self Learning 방식의 학습이 좋은 효과를 볼수 있을것이며 Self learning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 이나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Common Core 나 New SAT 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특별히는 지금 부터라도 자녀들이 IBT 방식의 컴퓨터 시험에 익숙해 질수 있도록 컴퓨터 환경에서 학습 하는 것도 필요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