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n Core standards(이하 CCSS) 의 도입으로 미국도 한국,일본등 아시아 권 국가들처럼 사교육 시장이 급 성장 하지 않을까 예견해 본다.
전체적인 학습 수준이 높아 지고 학부모들이 경험 하지 못한 방식의 CCSS의 도입으로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숙제도 봐주기 힘들어 지게 될것이다.
그리고 사 교육 시장도 희비가 엇갈리 고 있다. 사교육 중에서도 수 연산 중심으로 게산문제만 반복적으로 풀리는 학습지 러닝센터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그렇다고 수학이 수연 산 중심의 계산력 이 중요 하지 않다고 하는것은 아니다. 오히려 SAT에서 이제 계산기를 사용 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미국 아이들 처럼 계산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더욱 필요 한 부분일수도 있겠다.
수학의 5대 영역은 수,연산, 도형, 관계, 측도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수학은 계산력 과 이해력이 있어야 하는 과목 이다. 수학에서 계산력 과 이해력은 영어에서 Reading 과 Writing 처럼 서로 보완 관계에 있어 어느 하나만 잘해서 라기 보다 둘다 잘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다.
수학과목에서 계산력이 바탕이된 창의 사고력 논리력 그리고 이해력 향상을 도모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CCSS에서는 기존 수학 문제 형식 과 는 다른 Word Problem 이라고하는 작문 형태의 문제들이 출제 되기 때문이다. 기존 수학 문제 처럼 계산해서 답만 맞추면 만점을 받던 수학이 아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 과 논리 적으로 자기 생각을 정리해 내는 Writing Skill 이 필요하다.
컴퓨터 시험을 대비 할려면 오프라인 종이 학습을 시키는 사교육 보다 온 오프라인 학습을 가미한 브랜디드 러닝방식의 학습 시스템이 CCSS를 준비 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것이다.
영어 수학 모두 Writing 이 무엇 보다 중요해졌습니다. 그것도 종이에 손으로 적는 Writing 이 아니고 컴퓨터 자판을 두드려 치는 새로운 Writing에 익숙해야 한다. 시간안에 작문을 끝내기 위해서는 논리적 글쓰기도 중요하지만 타이핑을 빠른시간내에 할수 있는 기술 연마도 필수다. 컴퓨터 세대가 아닌 학부모들이 경험 해 보셨듯이 독수리 타법은 한계가 있다.어릴때 부터 옳바른 운지법에 따른 체계적인 타이핑 연습이 중요하다
위 글에서 제가 Writing이 중요해졌다고 강조 하니 Writing 전문 과외 선생님들 붙여 Writing 연습을 많이 해야 겠구나 하고 생각 하겠지만 오히려 Reading 이 중요하다고 말씀 드릴수 있다.
언어의 4대 영역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입니다. 컴퓨터에 비교해 설명을 드려 보면 듣기 읽기 가 입력부분에 해당된다면 말하기 쓰기는 출력부분에 해당된다.
즉,Writing 이 출력이라면 Reading은 입력 에 해당이 된다. 당연히 다양한 종류의 글감을 통한 좋은 내용의 Reading 입력이 있어야 좋은 내용의 Writing 이라는 출력이 가능하다는것은 상식이다. 수학도 이제 영어 실력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수 연산 중심의 학습에 익숙한 한국 아이들에게는 무엇 보다 CCSS가 불리해 질수 밖에 없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Common Core 의 핵심은 Critical Thinking (비판적사고력), Communication(의사소통), Collaboration (협동), Creativity (창의력), 컴퓨터/테크놀러지에 중점을 둔 교육을 통해 21세기 리더를 양성한다는것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