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증권에 적힌 이름 하나가 보상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보험에 가입할 때 많은 분들이 보험료와 보장 금액에 집중하지만,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더 중요한 것은 보험증권에 누구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고, 어떤 자산을 어떤 보험으로 보장하고 있는가입니다.
보험료를 많이 낸다고 해서 반드시 적절한 보장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소유 관계와 위험 구조가 보험증권에 정확하게 반영되어 있어야 합니다.
개인 소유 건물과 법인 보험,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실제 제조업체의 보험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개인과 법인의 이름이 모두 보험증권에 기재되어 있고, 건물과 사업장, 동산, 영업소득까지 폭넓게 보장되고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확인해 보니 건물은 개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었고, 일부는 사업장으로 사용하면서 나머지는 제3자에게 임대해 임대소득을 얻고 있는 구조였습니다.
반면 사업장이 실제로 부담하는 가장 큰 위험은 건물 자체가 아니라 제조 설비와 기계, 그리고 사고로 인해 사업을 중단했을 때 발생하는 소득 손실이었습니다.
특히 건물 보험에 법인 소유의 제조 설비와 기계까지 포함되어 있어, 실제 위험에 비해 보험이 불필요하게 중복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대출 서류에 개인과 법인 이름이 함께 들어간다고 해서 보험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구성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출의 소유 및 보증 관계와 보험의 보장 관계는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결국 보험을 실제 소유 관계와 위험에 맞게 다시 설계하면서 건물 보험과 사업 보험의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었고, 불필요한 담보를 조정해 연간 3,000달러 이상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보장을 줄인 것이 아니라, 필요한 위험은 적절한 보험으로 이전하고 불필요한 중복 보장을 제거한 결과입니다.
보험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얼마를 내고 있는가”가 아니라 “누구의 자산을 어떤 보험으로 보호하고 있는가”입니다. 사업체와 부동산을 함께 소유하고 있거나 개인과 법인의 자산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다면, 현재 보험증권의 이름과 소유 구조가 실제 상황과 일치하는지 한 번쯤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크 정 대표 | 엠제이보험 MJLA Insurance Service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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