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미육군의 입대하게 된 20살 강은수입니다. 저는 15살에 혼자서 교환 학생으로 미국에 처음 왔는데 지금은 저의 가족들과 다같이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입대과정에 대하여 여러분과 나누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중학교 3학년을 재학하는 중에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미국에 교환 학생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 전 까지만 하여도 미국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영어를 배우려는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교환 학생으로 가려는 선택은 어려웠지만 지금까지 살아보니 그 선택을 잘한 것 같습니다.
미국에 처음에 와서 영어를 전혀 못하였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축구,농구)팀에 들어가 친구를 사귀면서 미국의 언어와 문화도 배우고 미국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운동을 좋아하여 저의 장래희망도 항상 운동과 관련 되어있는 직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 칼리지 1 년을 마치고 나서는 제가 다른 것을 하고 싶은데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오세일 모병관 님을 유튜브에서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전화하기 전에는 떨렸지만 오세일 모병관 님과 대화를 하며 그런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처음에 군대에 관하여 아무것도 몰랐지만 오세일 모병관 님은 처음부터 제가 모르는 것에 관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입대과정을 쉽게 해 주셨습니다.
제가 미 육군 직업으로 선택한 것은 재무관리병 Financial Management (36B)입니다.
제가 선택한 병과는 총 8의 병과 훈련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저는 스포츠에 관련된 직업도 관심이 있었지만 항상 Accounting과 Finance 직업에도 관심이 있었기에 이 직업이 저에게 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직업에는 자리가 없었지만 오세일 모병관 님의 끊임없는 노력과 시간 덕분에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직업을 선택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시험을 보고 신체 검사와 직업 선택까지 모든 절차는 어려움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버지니아에 살기 때문에 LA에 있으신 모병관님과는 직접 만날 수 없는 상황이였지만 큰 어려움이 없었고 모든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려울 수 있었던 모든 과정을 도와주신 오세일 모병관 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10월 26일로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교환학생의 경험이 있기에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제가 이루고 자하는 목표나 꿈이 있다면 좋을 일이 당연히 생길 것이라고 믿습니다.
혹시 미군에 가고 싶거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 저는 오세일 모병관 님께 전화하여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병관의 글 : 은수씨의 입대를 무사히 도와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한번도 얼굴을 서로 보지 못하고 입대를 진행하였지만 저를 믿고 잘 따라와 주어서 감사합니다. 병과 선택이 쉽지는 않았지만 서로 믿고 의지하며 마침내 원하는 병과를 얻게 되어서 저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미 육군의 입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