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군 입대를 하게 된 21살 이선재 (Thomas) 입니다. 이번 미육군에 관심이 있은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태어나 UC Davis에 1학년을 마치고 LAFD 를 지원하였습니다.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아카데믹을 들어가기를 기다리다가 패데믹이 오면서 LAFD 아카데믹이 클로즈 되면서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게 되면서 미육군 입대라는 부모님의 제안으로 미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군에서 6년간 일하게 될 직업은 Practical Nursing Specialist (68C) 간호 보조병입니다.
대학교를 다니며 얻은 EMT 라이센스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간호 보조병은 미육군이 운영하는 군 종합병원 또는 Clinic에서 간호사 분들과 의료진들을 도와 환자들의 편의와 치료를 보조하는 역할입니다. 제가 앞으로 이 직업을 통해 얻을수 있는 많은 경험은 저의 앞날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021년 1월 오세일 모병관님을 만나며 미육군이 주는 혜택과 그 안에서 얻을수 있는 경험과 기회는 엄청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입대 절차는 아주 빠르게 진행되어 2월 2일 입대를 합니다.
갑작스런 군입대가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지만 저는 재가 선택한 이길을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미육군은 저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이고,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데 매우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저의 인생의 방향을 찾도록 도와주신 오세일 모병관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병관의 글: 선재씨의 입대를 도와드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펜데믹으로 원래의 길과는 다른 미 육군의 길로 들어섰지만, 그 혜택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시고 꼭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미 육군의 입대는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 기회를 꼭 잡으셔셔 앞으로의 모든 일에 도움이 되세요.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