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브로커/론오피서 클레어 킴입니다. 2026년 7월 부동산 마켓 업데이트입니다.
[부동산 시장 현황]
오늘은 LA의 인컴유닛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팬데믹 때만 해도 급격히 낮아진 모기지 금리로 인해 너도 나도 앞다투어 집을 사던 분위기였고, 특별히 인컴유닛의 인기도 정말 높았습니다.
새로 짓고 있는 인컴유닛을 서로 선점하기 위해 오버 프라이스 오퍼 경쟁이 비일비재 했었고, 테넌트가 모두 살고 있어서 집을 보지 못하고 오퍼를 해야하는 인컴유닛도 오퍼가 참 많았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컴유닛 매물이 마켓에 나오면 굉장히 오랜 기간이 지나야 팔리고 있고, 새로 짓는 인컴유닛도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첫 번째로는 모기지 금리 상승 때문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비싸니 financial cost가 늘어나면서 바이어가 주춤하게 되었고, 빌더 역시 공사비 cost가 올라가니 예전처럼 많이 사들여 짓기가 힘들어진거죠.
그런데 제가 오늘 자세히 말씀드리려 하는 것은 바로 두 번째 이유입니다.
최근 LA 인컴유닛 투자 매력이 감소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강화된 렌트 규제 환경입니다. 특히 RSO(Rent Stabilization Ordinance)와 AB 1482 같은 규제로 인해 렌트비 상승 가능성과 운영 유연성이 과거보다 낮아졌고, 이는 투자자들이 수익성을 계산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RSO는 1978년에 생긴 것입니다만, 팬데믹 기간 동안 LA 지역에서는 테넌트 보호를 위한 임시 규정들이 시행되면서 집주인의 권한 제한이 더욱 체감되었고, 기존 RSO와 함께 렌트 관리 리스크가 커졌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캘리포니아 전역의 많은 투자용 부동산에 적용되는 AB 1482가 시행되면서 렌트 인상과 퇴거 절차에 대한 제한이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RSO 대상 부동산은 LA시가 정한 연간 인상률 제한을 받고, AB 1482 적용 대상 역시 법으로 정한 인상 상한 규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특정 조건에서는 임대인이 퇴거를 진행하기 위해 relocation assistance(이사 지원금)를 지급해야 하는 경우도 생겼고요.
이렇다 보니 예전처럼 말 그대로 ‘인컴’수익을 위한 인컴유닛의 매력도가 떨어지게 된 것이죠. 예전처럼 싱글홈이나 콘도 투자보다 훨씬 수익률이 좋고 효자 노릇하던 것을 기대하기 힘들어진 것입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임대 관련 규제가 복잡해지면서, 관련 법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일부 집주인들이 행정 신고나 법적 분쟁에 휘말리는 사례도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투자용 부동산을 찾으시거나 1031 exchange가 필요하신 분들은 전문가와 꼭 상의하신 후 투자 대상을 선정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기지 시장 현황]
오늘자 모기지 금리는 30년 고정 full doc(세금 보고 하신 분들) 기준으로 최저 6.50%입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 오늘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지요. 게다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내려가지 않고 있고 미국 국채 발행 부담까지 거론되면서 한 달 사이에 모기지 금리도 0.375% 올랐습니다.
다음 달은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다가오는 8월도 행복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