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갱신 신청서 접수 이후, 이제 어떤 절차를 기다리면 될까요?
온라인으로 접수와 결제를 모두 마치셨다면 큰 고비를 넘기신 것입니다. 하지만 카드가 손에 들어올 때까지 몇 가지 확인해야 할 단계들이 남아 있습니다. 신청서 제출 이후에 진행되는 과정을 간단히 정리해 드립니다.
1. 접수 확인서(Receipt Notice) 수령
결제 직후 온라인 계정의 ‘Documents’ 탭에서 접수 확인서인 I-797 폼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며칠 뒤 우편으로도 발송되는 이 종이는 단순한 영수증이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기존 영주권의 효력을 자동으로 36개월간 연장해 주는 아주 중요한 서류입니다. 새 카드가 올 때까지 만료된 영주권과 이 확인서를 늘 함께 지참하셔야 합니다.
2. 지문 채취(Biometrics) 통지서 확인
접수 후 보통 1~2개월 내에 이민국으로부터 지문 채취 일정 통지서를 받게 됩니다.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안내된 이민국 지원 센터(Application Support Center)를 방문하여 지문과 사진을 등록하시면 됩니다. 다만, 최근에는 이민국이 이전에 등록된 지문을 재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Biometrics Reuse’ 통지서를 받고 이 단계를 건너뛰게 되는 행운을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3. 온라인으로 진행 상황 모니터링
이제부터는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수시로 USCIS 온라인 계정에 로그인하여 ‘Case Status’를 확인해 보세요. 내 서류가 현재 검토 중인지, 아니면 추가 서류(RFE)가 필요한 상황인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막연한 불안감을 덜 수 있습니다.
4. 새 영주권 카드 우편 수령
모든 심사가 승인되면 마침내 “Card Was Mailed”라는 기분 좋은 업데이트를 보게 됩니다. 승인 후 보통 1~2주 이내에 신청서에 기재하신 주소지로 새 영주권 카드가 배송됩니다. 이때는 분실 방지를 위해 트래킹 번호가 제공되기도 하니, 우편함에 안전하게 도착할 때까지 끝까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빳빳한 새 카드를 받으시면 비로소 영주권 갱신 대장정이 마무리됩니다. 미국에서의 안정적인 삶을 약속하는 증명서인 만큼, 마지막 배송 단계까지 꼼꼼히 챙기셔서 평안한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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