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월에 입대를 압둔 29살 조민석 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29살이란 적지 않은 나이에 군대 입대를 하며 느낀 점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림니다.
저는 29살이라는 어찌보면 적지 않은 나이에 군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해 불투명해진 미래를 경험하며, 앞으로의 저의 인생에 대하여 고민을 하게 되었고 미 육군 입대로 안정적인 직장과 많은 혜택으로 새로운 인생으로써 발판을 마련하고자 입대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 주위에는 늘 입대를 권유하는 지인들이 있었습니다. 미 육군의 혜택은 모두 아시는 만큼 많지만 군이라는 선입견은 쉽게 다가가기 힘든 것 이였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조금씩 정보를 알아보던중, 유투부 채널의 오세일 한인 모병관 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미 육군의 정보를 찾고 있던 저에게 q&a같이 대부분 많은 분들이 궁굼해 하시는 점을 정리하여 설명해 주신 오세일 모병관님의 영상을 보고 처음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오세일 모병관님의 첫 만남은 그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오세일 모병관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궁굼해하고 의아해 하는 모든 질문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입대에 관한 모든 부분을 세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미 육군 입대를 위해 체중관리가 필요했던 저는 오세일 모병관님과 긴밀히 연락하며 2달에 걸쳐 체중을 조절하였습니다.
때때로 체중의 관리가 힘들고 지쳐갈때, 모병관님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주시며 저의 성공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아마 오세일 모병관님이 아니였다면 힘든 과정을 혼자 극복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달의 체중 관리가 끝난 후, 저의 체중은 안정권에 들어섰고 비로서 저는 입대의 과정을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입대 과정중 직업을 선택하는 부분에서 저는 조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가 원하던 보직이 없어서 많이 실망하던 차에 오세일 모병관님께서는 최선을 다해 저의 직업을 찾아 주셨습니다.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시고 새벽, 아침, 저녁 늦게까지 저의 직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고 마침내 제가 원하던 직업을 찾아 주셨습니다.
미 육군에서의 저의 직업은 Wheel Mechanic (91B)입니다. 저는 원래 차에 관심이 많았으며 대학 전공도 정비 전공으로 준비를 하는 참이였는데 정말 이 직업을 얻게 되어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직업은 군대의 모든 차량을 수리 및 관리 하는 직종으로써 정비 전공을 꿈꾸는 제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총 4개월 정도의 입대 과정 속에서 저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원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도전하고 그 인내와 도전을 같이 해주는 든든한 모병관님이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친형처럼 처음부터 모든 과정을 같이 응원하고 돌봐주신 오세일 모병관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 육군에 관심 또는 입대를 희망하신다면 꼭 오세일 모병관님께 연락하세요. 감사합니다.
모병관의 글: 조민석님의 입대가 모두 마무리 되어 감사했습니다. 4개월이란 시간동안 같이 응원하고 의지하며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바를 이루도록 도와드릴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그 마음과 자세로 미 육군에서 꼭 즐거운 군생활을 하시길 바랄께요.
저는 단순한 모병관이 아닙니다. 육군의 입대를 희망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입대는 여러분의 선택이지만 그 과정을 함께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를 믿고 꼭 연락주세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여러분의 옆에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