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12월 입대를 한 현재 고등학교 12학년의 데니엘 신 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입대를 하게된 이유와 혹 저와 같은 상황에 있으신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고등학교 12학년으로 원래 계획대로라면 대학교를 진학한 후에 간호 공부를 준비하여 간호사가 되는 것이 최종 목적이였습니다.
그렇게 학교를 다니며 제가 원하던 꿈을 위해 노력하던 중, 최근 대학에 지원을 하며 앞으로 어떻게 학비와 저의 생활비를 충당하며 공부를 할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와의 대화를 통해 미 육군에 입대를 하여 혜택을 받으며 제가 원하던 공부를 지속할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많은 고민을 한 끝에 미 육군에 입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미 육군의 입대를 고민하던 저는 먼저 온라인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며 이곳 저곳에 물어보며 정보를 습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모병관과 대화를 할 때 개인적으로 느낀것은 기존의 모병관들은 제가 원하는 점이나 하고 싶은 부분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할 수 있다는 말만하며 서류를 들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조금씩 저의 결정에 관해 의문을 갖을때 쯤 저의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오세일 모병관님을 만나러 엘에이로 가신다고 하였습니다.
학교 과제와 공부때문에 부모님과 같이 갈 수 없었던 저는 부모님이 먼저 모병관 님을 만난 후에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주말 부모님이 오세일 모병관님을 만나뵙고 온 후에 저는 저의 아버지의 달라진 모습에 많이 놀랐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제가 군 보다 학교를 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며 지속적으로 말씀을 하셨었는데 모병관 님을 만나 후에 좀 더 많은 부분이 긍정적으로 바뀌셨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생의 신분이라 오세일 모병관님을 만나서 엘에이로 갈 수 없었던 저를 위해 모병관님은 밤 7시에 저의 집에 방문하셔셔 친절하게 모든 부분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가 오세일 모병관님과의 대화를 통해 느낀 점은 이 분은 단순히 모병을 위해 저를 만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정말 제가 원하는 방법과 저에게 최선이 되는 방법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육군 입대에 관해 의문점을 갖던 저에게 모든 부분은 장점과 단점이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말씀해 주셨고 모든 부분을 숨김없이 알려주셨습니다. 부모님과의 대화후 모병관님을 믿고 입대를 진행하였고 저의 모든 입대 과정은 순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저의 직업은 Multichannel Transmission System Operator Maintainer (25Q) 입니다. 저의 직업은 위성과 연결되는 모든 전자 기계를 다루며 사무직, 작전에 필요한 모든 전자기계를 관리하는 직업입니다. 저는 이 직업으로 입대 보너스 $5,000을 받았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2학년의 특성상 학교를 졸업하고 내년 6월에 입대를 하게 됩니다. 미 육군의 입대로 많은 설램과 두려움이 있지만 모두 극복하고 현재 선택한 병과를 잘 이수하고 대학을 다니며 꼭 간호사의 꿈을 이루려 합니다. 끝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입대의 절차를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도와준 오세일 모병관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모병관의 글: 데니엘의 입대를 도울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12학년으로써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나도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입대를 통해 많은 부분을 이루고 앞으로 본인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12학년은 입대하면서 다른 분과 다른 많은 혜택을 받습니다. 자녀의 학비와 사회경험 그리고 보다낳은 삶을 원하신다면 꼭 연락주세요.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