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경부터 이자율이 약간씩 올라가고 있고 모기지 이자율이 단기간 상당 수준 이상으로 하락 하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주택 가격 상승이나 거래량도 지역별 차이를 고려한다고 하여도 사실상 거의 숫자상 변동이 없이 멈춤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느 시기보다도 “보험의 문제”가 주택 구입 시나 매매 시 그리고 주택 밸류 유지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습니다. 보험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지역들의 경우 주택 밸류에도 곧 거래량이 줄어든 비수기를 중심으로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들은 금리의 추가 인하와 이에 따른 모기지 이자율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 심리 주택 구입 지출비용의 증가 그리고 박빙의 대통령 선거 상황에 따른 미래의 예측불가의 상황이 복잡하게 그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 봄까지 바이어들은 기다리자는 분위기가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11월 초 대통령 선거의 결과가 예상이 확실히 되어야만 주택시장의 상황도 개선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어들에게 드리는 조언은 간단합니다.
거주를 목적으로 선호지역에 주택을 구입하실 경우 가장 마음에 드는 주택이 시장에 나온다면 구입을 시도하시라는 것입니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들도 오랜 기간 매매가 안 된 주택들은 가격이 지나치게 높고 오랜 렌트로 인해서 주택 관리 상태가 나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특히 테넌트 보호 정책들이 활발한 LA를 포함한 곳들의 경우 투자가들의 거래 참여가 낮습니다.
주택을 매매하시고자 한다면 특히 화장실과 부엌 그리고 추가적인 조명의 설치를 통해서 업그레이드하시고 특별히 거주지로 사용했던 주택을 선호하는 바이어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평소에 주택관리에 더욱더 신경을 쓰셔야 하며 특별히 앞 뒷마당의 관리도 추가로 노력하셔야 합니다.
매매 시 가장 중요한 점은 현재 상황에서 팔릴 수 있는 바이어 친화적인 가격의 산정입니다. 시세 파악 시 많이 참고하시는 질로 와 더불어 (질로는 지역별로 10-15% 이상 가격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존재) Realtor.com이나 Redfin 등의 밸류를 참고하고 되도록 저렴하게 바이어가 느껴지게 가격을 세팅해야만 하고 특히 고가의 주택의 경우 지역의 전문 감정사들과 접촉해서 미리 밸류를 측정해야 합니다.
중국인들이나 투자가들이 투자한 매물은 타이틀 서치를 통해서 셀러들을 파악하고 특히 주택 방문 시 “거주보다는 팔기를 위한 업그레이드”를 하나 주택을 골라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구입 오퍼를 해야만 합니다.
가격에 대해서 지나친 셀러의 고집이 반영되는 요소를 줄이고 팔릴 수 있는 가격을 제대로 조언 받아야만 하고 높은 가격보다는 확실히 남는 액수 가 셀러에게 더 돌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목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