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시큐리티 카드를 항상 갖고 다녀야 하나요?
소셜 시큐리티 카드가 한국의 주민등록증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서 갖고 다녀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갖고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보통 면허증 등을 신분증으로 사용합니다.
오히려 분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중요한 서류와 함께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카드가 유출되거나 도난당하면 신원 도용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할 때만 카드를 꺼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소셜 시큐리티 카드 분실 시 대처 방법
만약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신용 모니터링 및 경고 설정:
신원 도용이 우려되므로 주요 신용 정보 기관(Experian, TransUnion, Equifax)에 연락해 신용 보고서에 경고를 추가하거나 신용 동결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누군가가 불법적으로 신용 거래를 시도할 경우 방지할 수 있습니다.
소셜 시큐리티 관리국(SSA) 방문:
새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SSA에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이때 본인의 신원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예: 여권, 운전면허증)를 지참해야 합니다.
연간 최대 3회, 평생 최대 10회까지 카드를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름 변경 등 특정한 이유가 있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Form SS-5 작성:
새 카드를 신청하려면 SSA에서 제공하는 Form SS-5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합니다. SSA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거나 사무소에서 직접 작성할 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회보장국 지사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입니다.
카드를 분실한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원 도용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신용 기록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예방책입니다.
Disclaimer: 위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사회보장국이나 관련 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