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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업전] 1000억 인수제의 거절하고…김범수 품에 안긴 이 남자
작성자 임원기 기자 작성일 2017.08.17 지역 KOR

조회수(321) | 답글(0)

'20대 로봇 천재' 오상훈 럭스로보 대표

카카오를 택했다
글로벌 기업에 팔았으면 수백억 벌었겠지만
'롤모델' 김 의장 옆에서 경영 배우는 게 더 중요

카카오가 반했다
지분 10% 40억 투자
럭스로보 위해 IoT 전담부서 만들어 전폭 지원 나서


모듈형 조립 로봇 ‘모디’를 개발한 럭스로보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중 하나다. 모디는 올해 처음 수출을 시작하는데도 30개국에서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로봇 자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건 로봇을 제어하기 위해 개발한 자체 반도체 운영체제(OS)다. 반도체끼리 서로 통신하는 방식을 적용해 값싼 부품으로도 높은 성능을 낼 수 있게 해준다. 이 기술을 노리고 이름만 대면 알 만한 해외 정보기술(IT) 기업이 1000억원대 인수 제의를 하기도 했다. 국내 유수 대기업들도 700억~800억원대로 기업 가치를 평가하며 수차례 투자를 제의했다.

오상훈 럭스로보 대표는 이런 제안들을 모두 거절했다. 대신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손을 잡았다. 카카오는 7일 럭스로보에 40억원을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인수한 지분율은 10%가 조금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에 제안받았던 것보다 기업 가치는 낮게 평가됐다. 해외 IT 기업에 회사를 팔거나 대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했으면 오 대표는 당장 수백억원을 손에 거머쥘 수 있었다. 27세 젊은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는 왜 카카오를 택했을까.

“진짜 경영을 배우고 싶었다”

오 대표는 “그간 정말 많은 기업으로부터 투자 제의를 받았다”며 “‘얼마가 필요하냐, 필요한 만큼 투자할 수 있다’고 말한 대기업도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도 그는 카카오를 고집했다. 카카오는 처음엔 럭스로보에 관심이 없었다. 다른 기업들의 제안이 몰려오는 와중에도 오 대표는 김 의장에게 회사를 알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결국 김 의장이 “무슨 스타트업이길래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추천하나, 한번 만나는 보자”고 했다는 후문이다.

오 대표가 돈보다 중요하게 생각한 건 ‘경영을 배우고 싶은 간절함’이었다. 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이제 27세입니다. 앞으로 인생에서 창업을 세 번 정도는 더 할 것 같습니다. 돈도 중요하겠지만 진짜 자기 손으로 기업을 일으킨 사람을 옆에서 보고 배우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해외 기업에 회사를 팔거나 대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면 이런 걸 배울 수 없겠죠.”

김 의장은 두 번의 창업(한게임, 카카오)을 모두 ‘대성공’으로 이끌었다. 업계에선 “시대의 변화를 잘 읽어내고 될 성싶은 사업에 투자를 집중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측면에서 오 대표와 ‘궁합'이 잘 맞았다는 설명이다.

그렇다고 해도 당초 1000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받던 럭스로보가 400억원 정도 가치로 투자를 받은 건 의외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카카오와 럭스로보 측은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럭스로보에 투자하면서 사내에 사물인터넷(IoT) 전담부서를 만들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럭스로보의 반도체 OS 기술을 활용하면 IoT 기기의 생산 단가를 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기기들끼리 서로 통신하며 상황에 따라 다른 성능을 낼 수도 있다. 카카오가 럭스로보 투자를 통해 IoT 산업에 본격 진출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카카오가 기기 간 통신 기술인 IoT 산업에 진출하는 것은 예상된 수순”이라며 “럭스로보의 반도체 기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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